DL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DL이앤씨는 전일대비 4.07%(5000원) 상승한 1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제조업 수준으로 세심하게 관리된 품질의 주거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공사 현장에 적용한다며 BIM(건설정보모델링)과 AI(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BIM과 AI로 설계부터 원가, 공정 등 현장관리까지 수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수주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며, BIM으로 도출한 정보를 협력업체와 공유해 상생까지 실천하게 된다.
김정헌 주택사업본부 전문임원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수립해 제조업보다 디테일한 건설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업계 선두 수준의 BIM 역량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에게 완벽한 주거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DL이앤씨의 절대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