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두미도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두미 스마트워크센터는 두미도 내 유휴공간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직원들이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팀, 사업 단위로 근무 가능하다. 중진공은 신규 사업 발굴·아이디어 개발, 전략수립 등 단기간 협업·집중이 필요한 업무 수행과 온라인 교육 수강과 같은 직원 자기계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발적 섬택근무를 통한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섬 주변 환경정화와 지역소비 활성화,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지역상생과 협력·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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