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연료 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내 우수 자원봉사단체 활동 지원, 복지단체 운영 각종 프로그램 후원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4억여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2억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울진지역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 청년, 범죄 피해자,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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