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 기업 ‘이루온’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이루온 주가는 9시 9분 기준 전일 보다 17.45%(455원) 오른 300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550원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이루온 매출은 85억원, 영업 이익은 4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3.1% 감소한 478억2572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1.9% 증가한 22억5863만원, 당기순이익은 322.4% 늘어난 22억5707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2일 이루온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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