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1.05.21[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특히 1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강다니엘과 차은우는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평판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아이돌 개인 1453명의 자료 1억5383만8116건을 추출했다.
아이돌 개인별 평판 5위까지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강다니엘, 아스트로 차은우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8위에, 제이홉은 12위에, 알엠(RM)은 1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강다니엘의 평판지수는 689만9570으로 집계됐다. 2월 1067만9813보다 35.40% 하락했다.
3위를 기록한 아스트로 차은우의 평판지수는 633만46으로, 지난 2월 998만7639와 비교하면 36.62% 내려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5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 분석에서는 '공개하다, 수상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버터, 빌보드, 아미'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90%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