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아주경제]
이번 행사는 5세대(5G) 이동통신을 잇는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개발과 활용을 가속화하고 표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과 유럽집행위 정책전략국 부국장은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추진, 국제표준화 리더십 확보 노력 등 6G 기술·표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국의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1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지원과장과 유럽집행위 차장이 우리나라 디지털 뉴딜 정책과 5G 이후 유럽의 미래네트워크 비전을 소개했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최근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유럽과의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5G 상용화를 넘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6G)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국과 핵심기술 개발, 표준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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