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선정된 주거위기 지원 사업 / 사진=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가 좋은이웃들 봉사자 340명이 참여해 사업수행 초기부터 복지사각지대 2215명을 발굴하고 총 2758건(약 2억 9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모범사례는 새벽 강풍으로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갔으나 비용이 부족해 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주거위기 사례를 추천 받아 추진됐다. 이 사례는 월 1회 진행하는 지원심사 및 자원연계회의에서 좋은이웃들 대상자로 선정 됐다.
김부유 협의회장은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협의회 핵심 특성화 사업으로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