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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7일 장 초반 약세다.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유입된 게 이유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86%) 내린 8만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이 63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94% 늘고 영업이익은 12조5000억원으로 5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의 17조5700억원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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