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어선 7일 오전 집단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임시휴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전국 누적 103명으로 증가했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이 백화점에서 일하는 2명이 확진된 이후 연일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날 하루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체 확진자는 백화점 종사자 77명, 방문자 14명, 가족·지인 11명, 'n차' 감염자 1명 등이다.
아울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어났다.
이 음식점 방문자(타 시도 거주)가 지난 2일 처음 확진된 이후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9일 하루 17명이 추가됐다.
확진자는 음식점 종사자 15명, 방문자 19명, 관련 시설 확진자 7명, 가족·지인 12명 등이다.
이 집단감염 관련으로는 현재까지 827명이 검사받았고, 77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음식점에 집합금지와 과태료 부과 등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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