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해 증가세가 두 달 연속 둔화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6월 취업자 수는 276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만2000명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고,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3.1%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8.9%로 1.8%포인트 떨어졌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등 경기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 유지,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는 감소해 지난 5월과 유사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6월 취업자 수는 276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만2000명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고,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3.1%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8.9%로 1.8%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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