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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노사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해5! 하지마5!' 운동을 전개한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5일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따르면, ‘함께해5! 하지마5!’ 운동은 전 직원이 자발적·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공통 의견이 많은 ‘지켜야 할 조직문화’와 ‘없애야 할 조직문화’를 각각 10개씩 추린 후 그 결과를 다시 투표에 부쳐 각각 5개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태열 사장은 “이번 조직 문화 개선 운동이 직원들 스스로가 새로운 조직 문화와 행동 규범을 만들고 새로운 그랜드코리아레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갑질 근절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2013년부터 매년 노조 창립일에 노사 합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희망 미(米)’와 후원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착한 도서관을 합동으로 개소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통한 조직 문화 개선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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