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 '주가 11.05%↑'... 전기차 관련 계약으로 매출 확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두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두올 주가는 전일 대비 11.05%(580원) 오른 583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900원이다.

지난달 두올은 제니시스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GV60 시트커버를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 두올은 이번 생산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9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올은 아이오닉5 계약을 합쳐 5년간 2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두올 매출액은 1308억원, 영업 이익은 91억원, 당기 순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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