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7.14%(7700원) 상승한 1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1조933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프렌클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상의 세계가 아닌 실생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IRL(In Real Life)'을 기반으로 Z세대를 초점에 맞춘 신개념 제타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탱글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학생들만의 고유한 블록체인 경제를 구축, 완성도 있는 학생들만의 가상 공간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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