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산물 생산 수요 매칭 분석결과 발표 …생산체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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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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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별 농산물 생산분포 · 주산지역 정보, 담긴 농산물 생산지도 제작·공개

  • ‘게임 캠프 코리아(Game Camp Korea)’ 참가자 50명 오는 30일까지 모집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학교 급식에서 당근과 감자, 무, 양파 등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경기지역 생산수준은 낮아 먹거리 자급을 위해서는 생산체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경영체등록정보 10만 건과 도내 학교급식정보 35만 건을 가공해 법정리별 생산수준을 각각 1~3등급으로 구분한 지도를 만들고 품목별로 어떤 지역에서 생산 집중이 일어나는 지를 분석해 이런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도민 먹거리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로 학교급식 부족 품목에 대한 생산지역 파악을 통해 ‘먹거리 보장’이라는 먹거리 전략의 정책실현을 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분석 결과 전체 607개 작목 중 생산과 수요가 가장 안정적인 품목은 ‘벼’로 생산과 수요 모두 상위 10%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벼는 전체 재배면적의 절반(50.8%)에 이르는 6만9905ha에서 재배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콩 7702ha(5.6%) △들깨 6220ha(4.5%) △건고추 4956ha(3.6%) △고구마 3161ha(2.3%) 등의 순이었으며 총 607개 작목 중 상위 10개 작목이 전체 재배면적의 73.7%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 학교급식에서 취급하는 전체 206개 품목(2만1975톤) 중 관내 농산물 소비량은 전체 물량의 71.3%, 관외 농산물 소비량은 28.7%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관외 취급비율이 높은 당근, 감자, 무, 양배추, 양파, 마늘, 대파, 사과, 포도, 멜론 등 10개 재배품목이 학교급식 취급량의 29.6%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들 각 품목은 높은 급식수요를 생산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생산을 늘리거나 유통경로를 변경해 생산지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됐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농산물 생산지도를 경기도먹거리위원회와 도의회, 농정부서 등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생산체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며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철 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산물 생산지도를 통해 도출된 학교급식 부족품목을 바탕으로 먹거리 다양성 증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농산물 생산체계 개선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 50명 내외 선발, 2개월 과정으로 게임 개발 무료강의 제공

한편 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Xbox Game Studios)가 ‘게임 캠프 코리아(Game Camp Korea)’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키로 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게임 캠프 코리아(Game Camp Korea)’는 ‘비범한 인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초급․중급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7주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며 게임디자인, 마케팅, 개발에 관련된 내용을 국·내외 전문가가 강의하고 궁금한 내용은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다.

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주 1회 강의를 제공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교육과정은 대부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될 계획으로 참가자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현장 참석 혹은 자택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강의 두 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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