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엔피는 전일 대비 29.97%(1810원) 상승한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피 시가총액은 31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엔피에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와 메타버스의 이중 수혜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 광고제작사 실적이 역성장했다. 반면 엔피는 영상 기반의 온라인 브랜드경험(BE) 콘텐츠 제작과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을 적극 도모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6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엔피는 이용자 체험 기반 BE 중심의 영상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