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시는 10~11월 두달 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주간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 후 집중 징수 기간을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자진납부기간에는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문자를 발송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집중 징수 기간에는 올해 정리목표액인 93억원 달성을 위해 체납액 14억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과 차량 공매,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시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골목쉼터를 조성했다.
새터마을 골목쉼터는 새터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되었으며 기획부터 교육, 설계, 운영관리까지 직접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새터마을 주민들은 올해 4~5월까지 가드닝 수업으로 식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접 화단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주민들이 직접 화단을 조성했다.
한편 박춘균 도시재생국장은 “새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주민들게 감사드리고,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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