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경기 남양주소식] 지식산업센터 지방세 감면제도 상담 실시…납세자 권익보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10-07 15: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식산업센터 이용 수요·감면제도 문의 동시 증가, 찾아가는 상담 실시'

  •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 보수비용 지원…수출산업협동조합, 해외 시장 진출 협약'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식산업센터 지방세 감면제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세무 행정 서비스 일환이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이용 수요와 지방세 감면제도 문의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상담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납세자보호관이 지식산업센터 관리사무소나 분양사무소 등을 방문해 감면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산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 등 이미 감면받은 5곳의 납세자에게 취득세·재산세 감면 내용, 사후이행 규정, 자진신고, 가산세 등과 관련된 상담도 했다. 앞으로 지식산업센터 설립 계획에 맞춰 상담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3기 신도시 부동산 수용과 관련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대체 취득 감면제도 설명회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또 남양주시는 내년에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를 대상으로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예산 6억2000만원에 4000만원을 더해 지원에 나선다.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단지 내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폐쇄회로(CC)TV 교체 등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해당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단, 신청 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시는 신청 단지 서류 검토,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년 1월 말까지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 단지는 다음달 말일까지 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503개 단지의 보수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 임남수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김석오 이사장이 7일 남양주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은 7일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와 관내 기업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 활동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동조합은 ICTC에 적합한 관내 기업 또는 제품을 추천한다. ICTC는 기업에 관세 자문, 전시회,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ICTC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관세 자문을 맡고 있어 오는 12~15일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경제인대회는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집결하는 행사로, 13일 진행되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관내 기업 11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수출의 큰 애로 중 하나가 관세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결하고, 해외 통관 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