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제36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수상한 분들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말씀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매년 10월 7일은 과천시민의 날로, 해마다 체육대회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공시민에 대한 시상식만 열게 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잘 극복하도록 하고, 시도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