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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제노코는 전일 대비 4.33%(2500원) 상승한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 시가총액은 14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일 리서치알음은 제노코에 대해 차세대 소형·중형위성 필수 기술 확보에 성공해 항공우주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동현 연구원은 "'누리호' 발사 임박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사는 위성본체 필수 부품인 'SBand 트랜스폰더' 기술(국내 유일 우주 검증완료)을 확보했으며 위성탑재체 'X-Band Transmitter'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발사될 차세대 소형·중형위성 부품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KF21 IBU(혼선방지기)·LAH ICS(인터콤)·무인기 IMC(통합관리컴퓨터) 등을 개발·공급한 방산 핵심 기업으로 주목을 당부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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