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제74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발생율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모든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행사다.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대형 전광판 및 버스안내정보시스템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영상·이미지·문구 송출 홍보, 생활속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영상 공모 등이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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