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가 지난 5일 오후 3시 본부회의실에서 GS동해전력의 후원을 받아 동해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동해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해지역본부가 매년마다 (주)GS동해전력 후원을 받아 개최 해온 전국미술대회를 대신해 지역의 취약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6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다.
안희정 본부장(왼쪽)이 동해시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물품을 전달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이날 참석은 GS동해전력 관계자와 동해시교육지원청, 그리고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는 연말에 동해시관내 초등학생대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1명을 선정해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깨끗한물, 맑은공기, 푸른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희정 동해지역본부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GS동해전력에 감사드린다”며, “GS동해전력은 환경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기업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권도우 GS동해전력 상무[사진=이동원 기자]
권도우 GS동해전력 상무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매년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를 통해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S동해전력 대표이사도 말했듯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된 사업으로 명품 북콘서트와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등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GS동해전력은 최신시설로 설립됐고 환경기준을 엄격하게 지키며 친환경적이면서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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