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민 편의를 위해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는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1ㆍ2차 서면 및 전문가 심사로 치러졌으며, 최우수기관선정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보조금24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로그인만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16일 전국 개통식을 통해 243개 지자체에서 67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24(보조금24)는 로그인 조회를 하면 ‘신청하세요‧확인하세요‧받고있어요’ 3가지 구분 맞춤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여러 기관의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하거나, 직접 방문 상담을 받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통해 보조금24 서비스가 도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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