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1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응모한 ‘애니메이션 문화 및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균형 뉴딜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 전반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10억원을 투입, 해당 시설을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의 공간으로 개발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문화 및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원도심 재생, 디지털화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문화향유라는 가치가 이번 공모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모를 통해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48개 지자체의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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