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6.54%(850원)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은 54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0일 하나은행은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운영하는 간편결제플랫폼 머니트리와 연계해 하나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추진하는 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가맹점 POS 인프라 연계,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자사주 210억8619만원(주식 133만8806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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