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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대구수성구]
이는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이 수성안심서비스, 효도 인형 입양사업, 마음이음-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기관과 공공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황금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곳곳에서 지역맞춤형 돌봄 체계가 구축되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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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사는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대구수성구]
동대사는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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