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도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8개 지표)에서 총 104.27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전국 7곳이며 평균 점수는 94.26점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정책활용, 데이터 공동활용 노력, 직원 역량 등 실태점검 결과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성과가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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