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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외국인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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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2-01-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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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로 보건소 예방접종 업무 중단 대안책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5일 그동안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외국인 임시관리번호발급자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유행 이후 보건소가 예방접종 업무를 중단해  외국인 임시 관리번호 발급자들이 필수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가 이날 이런 결졍을 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건강여성첫걸음클리닉사업, B형 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지원 백신은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백신 BCG 외 16종과 어르신 2종(PPSV, IIV4), 임신부 1종(IIV4)이다.
 
임시관리번호는 단기체류자나 여행목적의 방문자를 제외 하고, 보건소에서 비자, 여권(입국일) 등을 통해 국내 체류기간(3개월 이상 경과 등)을 확인받은 자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외국인 국가예방접종 위탁기관의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모든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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