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어제 김만배씨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으면 윤석열이 크게 다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소개했다.
우 본부장은 "(언론사 법조기자였던 김씨와) 당시 중앙지검장이었던 윤 후보와의 관계에 주목할 수 있다"며 "김씨가 가지고 있는 어떤 정보가 공개되면, 윤 후보가 정치적으로 죽을 정도의 큰 무언가가 있다는 걸 암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에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오래된 법조기자에게 약점이 잡혀 있다면 제대로 대한민국을 통치할 수 있을지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김만배가 대장동 게이트의 공범들과 작당 모의를 하면서 엄정한 수사를 두려워하는 공범들에게 '거짓 허풍'을 떤 것에 불과하다"며 "윤 후보에게는 '약점'이나 '카드'가 될 것이 조금도 없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전날 '열린공감TV'는 대장동 사업 핵심 관계자인 김만배씨와 정영학씨의 녹취내용을 공개했다. 김씨는 정씨에게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지금은 아니지만"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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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척 코스프레하는게 참 가관이다.
김만배가 "내가 가진 대장동 화천대유 녹음파일까면 윤석열이는 죽어" 라고 했다.
김만배 조사하면서 진작에 검찰이 확보한 내용인데 그동안 검찰과 보수언론이 보도하지 않았고,
이 녹음 파일을 YTN뉴잇저에서 보도하려하니
국힘당이 겁박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재명이 연관됐다면,
검찰과 보수언론이 진작에 수십만건의 기사를
송출하여 이재명을 진적에 죽였을 것이다.
검찰과 보수언론, 국힘은 국민을 절대 속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