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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메타버스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SG닷컴]
개더타운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과 달리 온라인 게임처럼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일정한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의 회의실에 입장해 주변에 있는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강의실 단상에 올라 강연을 하거나 함께 게임 활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상 연수원 쓱타운은 현실의 연수원과 마찬가지로 강당과 러닝룸(교육공간), 게임룸, 테라스룸 등으로 구성해 몰입감을 높였다. 강당에는 총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무대와 연단 등이 마련돼 교육이나 세미나는 물론 사내 행사 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러닝룸은 구성원 간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8인 1조 형태로 배치해 신입사원 교육이나 워크숍 등에 최적화했다. 테라스룸은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랜선 회식'과 같은 교류가 가능하게끔 루프톱 카페 느낌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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