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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1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6.52%(8900원) 상승한 1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4조825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일 위메이드는 클레이튼 기반 NFT 유동화 서비스 하이프솔트(HYPESALT)에 리드 투자사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구매했으나 판매가 쉽지 않았던 NFT를 콜렉션에 넣어 토큰을 통해 쉽게 유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보유한 토큰을 각 콜렉션에 상환하면 콜렉션에 있는 NFT가 랜덤하게 주어지며, 수수료를 내면 원하는 NFT로 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생성하거나 참여한 콜렉션에서 많은 거래가 이뤄질수록 해당 콜렉션 토큰의 유동성 풀에는 더 많은 거래 수수료가 배분돼 보상도 더 커질 수 있다. 많은 거래량이 많은 수수료로 이어져 토큰과 예치된 NFT의 가치를 높이는 셈이다.
장현국 대표는 "하이프솔트가 모든 NFT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투자했다. 앞으로 위믹스 생태계 내의 NFT 및 DeFi 서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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