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SK바이오팜은 전일 대비 4.32%(3700원) 상승한 8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시가총액은 7조32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SK바이오팜이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연매출은 전년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증가와 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기술료) 수령, 중국 기술수출 및 현지법인 설립, 캐나다 기술수출 등 성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4대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
앞으로 SK바이오팜은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남미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적극 진행해 양적 성장도 동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