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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무실의 간판 철거를 지켜보고 있는 조현일 도의원.[사진=김규남 기자]
이 화제의 사무실은 조현일 현 경상북도 도의원 사무실로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설치했던 사무실 간판 및 현수막을 철거하고 대선승리를 위한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철거를 단행했다.
조현일 의원은 “애써 만들고 꾸민 사무실 간판과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으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다. 대승적 견지에서 나 자신의 선거운동보다 국민과 경산시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개인 선거운동은 잠시 미뤄두고 대선 승리 후에 개운한 마음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 해 기분 좋게 선거운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대선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이런 사실을 전해 들은 시민들은 정당을 떠나 요즘 흔치 않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사례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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