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9.46%(650원) 상승한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은 14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1월 외식물가 상승률이 13년만에 최고를 기록하자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고기 등 39개 외식 품목 물가가 일제히 오른 것. 특히 김밥, 햄버거, 라면, 커피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천소라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식자재 가격 급등 영향이 외식 가격 전반으로 퍼졌다. 옥수수, 밀 등의 기존 재고가 소진되면서 라면, 햄버거 등의 가격이 모두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8년 2월 설립된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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