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7/20220217172602474763.jpg)
농산물안전성분석실모습[사진=논산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출하 전 총 320여 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영농 지원시설이다.
현재까지 1만 점 이상의 농산물을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논산시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수출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으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농산물 수확·출하 시기,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1~3㎏을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7일 이내로 성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