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스윙에 과학 얹어 돌아온 이병용 프로

  • 공황장애 딛고 레슨 재개

  • 매직 스윙에 GSPI 등 과학 얹어

  • 유튜버로도 활약할 예정

[사진=이병용]

매직 스윙으로 명성을 크게 얻은 이병용(52) 프로가 공황장애를 딛고 돌아왔다. 매직 스윙에 과학을 얹었다.

이 프로는 약 10년 전 매직 스윙과 한류 골퍼라는 수식어로 유명했다. 마법 같은 스윙을 구사하며 배우 배용준(50) 등 VIP 전담 레슨 프로로 활약했다. 인기가 높았다.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초대받았고, 자동차 회사 레슨 프로로 위촉됐다.

그런 그에게 불현듯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이후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GSPI가 설치된 아카데미. [사진=이병용]

공황장애를 딛고 일어선 것은 최근이다. 경기 화성시에 피팅 숍과 레슨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름은 퍼팩트 골프 피팅클럽과 매직 스윙 아카데미.

이곳에는 GSPI 리얼 플레이트가 도입됐다. 매직 스윙에 과학을 얹은 셈이다. 플라이트 스코프와 분석 장비 등도 갖춰졌다.

이 프로는 "직접 운영하는 매직 스윙 아카데미에서는 골프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유튜버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돌아온 매직 스윙을 만나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