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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래경제위원장은 18일 최근 부산에서 골프를 쳤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부족한 처신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대선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헌신적으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의원과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이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했다고 보도했다.
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와중에 민주당에서는 험지이자 전략지인 부산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자 이 의원 등은 인터넷상에서 당 지지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에 당 선대위는 이날 해당 의원들에게 경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발생한 사안이라 선대위 직책 등을 해촉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 정도로 보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대선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헌신적으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의원과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이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했다고 보도했다.
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와중에 민주당에서는 험지이자 전략지인 부산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자 이 의원 등은 인터넷상에서 당 지지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선대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 정도로 보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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