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1/20220221085912408017.jpg)
가수 아이유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을 상징하는 수건을 들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는 올해로 론칭 10년 차를 맞이한 BAC 도전자가 2020년 4월 14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2년 만에 기존 도전자 수보다 많은 16만명의 신규 도전자가 유입되며, 올해 2월 10일 기준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가입자 수가 폭발하며 BAC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플랫폼으로 명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산행 경험을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치를 마련하며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AC는 8500명이 넘는 완주자를 배출한 대표 프로그램 '명산 100’을 시작으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바다와 만난 섬의 산을 오르는 ‘섬앤산 100’, 우리나라 9정맥을 탐방하는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까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왔다.
실제 현재 누적 493만건의 인증 중 절반이 넘는 247만건이 최근 2년간 완료되며, BAC는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된 코로나 시대에 등산 활성화를 주도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10대부터 90대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고 있는 BAC는 오직 산이라는 매개체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 지원하며 브랜드와 도전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커넥팅 프로그램도 추가로 선보이며 더 다양한 경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