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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복지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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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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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스마트 쌈지 주차장 등 3개 분야 12곳 선정…57억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곳에 57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스마트 쌈지 주차장 △스마트 공원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 3개 분야로, 주차장 4곳 32억 원, 공원 3곳 15억원, 교통환경 5곳 10억원이다.
 
쌈지 주차장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에 주차장 공유 시스템 및 감시카메라(CCTV)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아산시 방축동 77면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40면 △부여군 규암면 외리‧부여읍 동남리 80면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40면 등 4개 시군 237면이다.
 
스마트 공원은 리모델링이나 신규 조성이 필요한 공원에 스마트기술(스마트 벤치, 안심벨,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감시카메라 등)을 도입해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기술이 도입되는 공원은 △보령시 동대동 희망공원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아인친수공원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어린이공원 3곳이다.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도심지 및 관광지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 교통안전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속도제어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공주시 웅진동 △부여군 부여읍 성북리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5곳이 선정됐다.
 
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체감도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광 건설정책과장은 “도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분야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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