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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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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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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 마케팅을 통한 경북관광의 재도약 이뤄낼 것

  • 빅데이터와 ICT·메타버스 연계한 경북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_임명장_수여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오는 22일 자로 현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해 임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김성조 사장의 연임 기간은 1년으로 2023년 2월 21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은 지난달 4일 사장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해, 2월 9일 개최된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김 사장은 지난 3년 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크고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직을 수행함이 적격하다고 판단돼 연임이 결정됐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3년 간 공사 경영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북형 뉴노멀 마케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팅 마케팅으로 역사와 미래, 세계와 하나 되는 관광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 관광 경기가 침체돼 있는 만큼 경북문화관광공사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성조 사장은 위기에 봉착한 지역관광을 새롭게 바꿀 적임자”라며, “신공항 시대에 우리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1958년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7월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3선)을 거쳐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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