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5.63%) 오른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부토건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다.
윤 대통령 당선인 측은 16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해 "용산을 포함해 여러 개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이 정치개혁을 선언하며 지금의 청와대 밖으로 나오겠다고 한 것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고 소통이 중요하다는 오랜 의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워낙 청와대란 곳이 구중궁궐로 느껴져서 들어가면 국민들과 접점이 형성되지 않고 소통 부재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고 부연했다.
또 "새 길을 낼 때는 장애물이 많다. 특히 경호와 보안 같은 상당히 많은 난관에 부딪혔음을 알게 됐다"며 "그렇지만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소통 의지를 어떤 것보다 우선에 두고 있음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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