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올해 디지털과 테크(기술)를 기반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제일기획은 1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고사항과 부의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유정근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장병완 호남대 석좌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과 다양한 마케팅 채널 및 플랫폼의 등장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올해 전 사업영역에서 데이터, 테크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 제공 및 메타버스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을 계속 확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 강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견실한 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테크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테크, 데이터 등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올해도 국내외에서 데이터, 테크 기반의 퍼포먼스향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적극 투자해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ESG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구축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5월 ESG 사무국을 신설해 ESG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라며 “환경 분야에서는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와의 친환경 제작 협약식을 통해 ‘그린 크리에이티브’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일기획은 1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고사항과 부의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유정근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장병완 호남대 석좌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과 다양한 마케팅 채널 및 플랫폼의 등장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올해 전 사업영역에서 데이터, 테크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 제공 및 메타버스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을 계속 확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 강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견실한 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ESG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구축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5월 ESG 사무국을 신설해 ESG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라며 “환경 분야에서는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와의 친환경 제작 협약식을 통해 ‘그린 크리에이티브’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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