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단일후보는 "교육불평등 해소와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지난 1월 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경쟁해 단일후보가 됐다.
그리고 천호성 후보는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해 단일후보가 됐다.
이로써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는 서거석, 김윤태 후보에 이어 천호성까지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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