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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복 캠프]
유 후보는 이날 첨단 분야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20개를 유치하고 뉴홍콩시티를 건설해 경제자유구역과 연계, 투자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어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권역별 4차 산업과 신성장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권역별 육성 산업으로 "△송도 –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 원부자재 상용화, K-바이오랩 허브 등 바이오혁신 클러스터 헬스 밸리 육성 △영종 – 항공정비단지 (MRO) 조성과 공항경제권 조성 △청라 – 수소 에너지와 로봇산업 중심 클러스터 조성 △부평 – 미래자동차개발 지원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와 함께 "공제조합기금 운영, 이음카드 관리,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스타트 업벤처기업 금융지원, 재개발‧재건축사업 주택금융지원 등을 맡는 공공금융기관도 설립하는 등 인천이음카드 개선‧이용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자영업‧골목상권 살리기 대책 등의 계획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끝으로 “대기업을 유치하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며 자영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경제가 돌고 일자리가 넘치게 할 것”이라며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100조 시대 인천, 제2경제도시를 반드시 달성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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