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가 동네 골목길 등 구석구석 표심 훓기를 하고 있다. 서초구는 지역 특성상 지지세가 전통적으로 강한 곳이 아파트단지나 골목길이다. 이 곳에 표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서초지역은 또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세가 매우 우세하다.
하지만 전 후보는 이 곳 '안방'에서 최대한 많은 표차이를 벌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전 후보는 서초 구민들의 투표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최선의 득표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민의 힘 서초지역 서울 시의원 박상혁·이숙자·고광민·최호정 후보와 서초구의원 후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전 후보는 매일 아침 전철역이나 사람이 모이는 다중 장소를 택해 유세하지만 낮이나 밤에는 주택가 골목길이나 아파트단지를 돌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하고 있다.
전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의 경우 양재1동 영동중학교~형촌마을~네이처1단지~송동마을~식유촌마을~서초호반써밋~서초힐스~LH4,5단지~LH3단지~삽준네마을~우면주공~대림아파트~양산마을~아우뫼공원~양재리본타워 등지를 집중 공략했다.
이어 이날 오후 내곡동과 양재2동 새정이마을~청룡마을~샘마을~포레스타 6,7,3,4단지~홍씨마을 ~염통마을 ~양재2동 주택가 등 골목골목 곳곳을 누볐다.
또 전 후보는 김지훈 구의원과 방배4동~방배본동 카페골목~일반주택~방배1동 주택가 ~방배2동 주택가~내방역 4거리 등 서초 모든 골목길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중앙당인 국민의힘이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유세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만 전후보 곁에는 서울시의원 후보와 서초구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고 있다.
전 후보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로 꼭 보답하겠다고 서초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힘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며 "두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기호2번을 외쳐주시는 서초구민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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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보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홧팅!!!
go, go, go 화이팅 !
후보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6.1 꼭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