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30/20220530134334565899.png)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너두와충남은 도민이 타 시도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도의 정책이나 도내 축제 등을 소개하는 바이럴 홍보 영상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게시한 너두와충남 장 이장 편은 조회 수 166만 회를 기록해 200만 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장 이장 편은 도 공식 유튜브 홍보 영상에 꾸준히 출연 중인 개그맨 장동민 씨의 아버지 장광순 씨와 전북 임실군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한 이양임 씨가 호흡을 맞췄다.
현재 장 이장 편의 조회 수 급증의 영향으로 너두와충남 콘텐츠의 다른 영상들도 조회 수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장 이장 편이 공개된 이후 최근 한 달간 구독자 수는 2800명 이상 늘어났다.
숏 콘텐츠의 특성상 인기 영상의 경우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더 많은 시청자에게 무작위 배포되는 만큼 도는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일교 도 공보관은 “직관적이고 짧은 동영상을 선호하는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최신 유행 성향을 반영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창구를 고루 활용해 도민과 열린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공식 채널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인터넷 소통 △소셜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공감 콘텐츠 등 전 분야 4개 부문의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