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지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국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전국 7개 지역구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4곳, 더불어민주당은 1곳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며 나머지 2곳은 접전 양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30분 기준 경기 성남 분당갑(개표율 60.6%)에서는 안 후보가 64.2% 득표율로 김병관 민주당 후보(35.7%)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인천 계양을(개표율 37.1%)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6.6% 득표율로 2위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43.3%)를 앞서며 당선권에 들어갔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 수성을(개표율 14.0%)에서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 창원 의창(개표율 39.6%)에서는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63.7%) 큰 차이로 앞선 상황이다. 두 곳은 원래 국민의힘 지역구였다. 또 원래 민주당 후보 지역구였던 강원 원주갑(개표율 4.7%)에서도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64.4%)가 원창묵 민주당 후보(35.5%)를 30%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지역구였던 충남 보령·서천(개표율 32.6%)에선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50.7%)와 나소열 민주당 후보(49.2%)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지역구였던 제주 제주을(개표율 64.4%)에서는 김한규 민주당 후보(48.2%)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46.2%)가 접전 양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30분 기준 경기 성남 분당갑(개표율 60.6%)에서는 안 후보가 64.2% 득표율로 김병관 민주당 후보(35.7%)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인천 계양을(개표율 37.1%)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6.6% 득표율로 2위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43.3%)를 앞서며 당선권에 들어갔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 수성을(개표율 14.0%)에서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 창원 의창(개표율 39.6%)에서는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63.7%) 큰 차이로 앞선 상황이다. 두 곳은 원래 국민의힘 지역구였다. 또 원래 민주당 후보 지역구였던 강원 원주갑(개표율 4.7%)에서도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64.4%)가 원창묵 민주당 후보(35.5%)를 30%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지역구였던 충남 보령·서천(개표율 32.6%)에선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50.7%)와 나소열 민주당 후보(49.2%)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지역구였던 제주 제주을(개표율 64.4%)에서는 김한규 민주당 후보(48.2%)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46.2%)가 접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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