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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 모습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활동해온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을 수집한 자료를 지도화해 정책 제안을 하고 도민 환경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총 52명으로 성남·안산·평택·시흥·광명 등 5개 시에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는 단원들에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공하고 진단 실습을 통해 측정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세먼지 대응 토크콘서트 개최, 미세먼지 저감 행동지침 배포, 대기질 개선 도민 참여 캠페인 활동 등 다각도에서 도민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근 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정책 제안과 다양한 활동 결과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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