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주식,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3일 연속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모처럼 연속 오름세를 보이자, 선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32% 올랐다. 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은 각각 0.23%, 0.32%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이익이 11%, 매출이 11%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마이크론, AMD, 엔비디아의 주가는 선물 시장에서 1% 넘게 올랐다.
게임스톱은 9% 넘게 급등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3%, S&P500 지수는 0.36%, 나스닥 지수는 0.35% 각각 올랐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뒤 투자자들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력한 의지에 안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26~27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50bp(1bp=0.01%포인트) 또는 75bp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투자자 다수는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이달에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UBS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의 이사인 알리 맥카트니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 국제 정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어떤 방향을 보일지 등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32% 올랐다. 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은 각각 0.23%, 0.32%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이익이 11%, 매출이 11%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마이크론, AMD, 엔비디아의 주가는 선물 시장에서 1% 넘게 올랐다.
게임스톱은 9% 넘게 급등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뒤 투자자들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력한 의지에 안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26~27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50bp(1bp=0.01%포인트) 또는 75bp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투자자 다수는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이달에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UBS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의 이사인 알리 맥카트니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 국제 정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어떤 방향을 보일지 등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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