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B&G 주가 11%↑…美 일회용 플라스틱 제한 착수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림B&G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림B&G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원 (11.81%) 오른 3645원에 거래 중이다.

세림B&G 주가는 미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총무청(GSA)은 7일(현지시간) 공지를 내고 연방 정부 차원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후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GSA는 명시했다.

미 내무부는 앞서 2032년까지 미국의 국립 공원과 국유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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