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유럽서 휴미라 시밀러-오리지널약 '상호교환' 임상 계획 체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1.03%)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셀트리온은 유럽 규제기관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CT-P17'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사이의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을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제출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상 3상은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에서 판상 건선 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플라이마와 휴미라를 여러 차례 교차해 투약한 환자군과 휴미라만 투약한 환자군 등 두 집단 사이의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비교·검증하는 방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